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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을 전공한작곡가, 작곡과 학생이 한번쯤 보고 가야할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43iFUnbovGI 대학교에서 생각해보지 못했던 작곡의 대한 개념과 작가가 가져야할 생각들을 공부 할 수있는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돈주고도 못볼 귀한 강의입니다!! 더보기
내가 좋아하는 작곡가: 엔니오 모리코네 이제는 고인이 되신.. 영화를 좋아하고, 종사하시는 분들 중 절대로 모를 수 없는 분이 바로 엔니오 모리코네 영화음악 작곡가이시다. 사실, 내 마음속 ' 절대로 내가 성공해서 만날 때 까지 살아계셨으면 좋겠다는..' 분들 중 한명이셨다. 다른 한명은 존 윌리엄스.. 활동 시기는 20세기와 21세기까지 돌아가시기 전까지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던 분이셨다. 오늘은 나무위키나 이런 곳에서 볼 수 있는 정보들은 최대한 이야기 하지 않고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고 영화음악 작곡가가 되기 위해서 공부하는 입장에서 엔니오 모리코네 작곡가의 대한 느낌과 음악을 소개 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 들어가기 전에 그의 음악과 함께 고고~ 나무위키를 참고하자면, 그가 장편 영화음악을 처음 시작한 년도는 1961년. 1928년생인 .. 더보기
혹시 방황하고 있을 클래식 작곡과 학생들에게...(4) 저번 3편 내용의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고 경험을 살려서 오늘은 위클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다. 위클리? 본인 학과에선 연주수업이라고 불리우며 학교마다 저마다 수업이름들이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위클리'라고 칭한다. 위클리라는 수업은 모든 작곡과 학생들이 연주홀에 모여서 듣는 수업인데, 유일하게 모든 학년 학생들이 모여서 듣는 수업이다. 매주 한번 듣는 수업이다. 수업의 과정은 이렇다. 위클리 수업에 해당되는 학생들은 위클리가 시작되는 학기 전 방학때 한곡을 써야 한다. 우리 학과에선 마지노선이 3분이다. 즉, 3분이상을 써야한다. 편성은 자유이다. 학기가 시작되면 첫주 위클리수업은 오리엔테이션이지만 모두 참석해야한다. 왜냐하면 순서를 뽑기때문이다. 학기내내 연주하게 될 순서를 첫 시간에 모든 학생들이 .. 더보기
혹시 방황하고 있을 클래식 작곡과 학생들에게...(3) 에헴.. 한달 이 훌쩍 넘어서 오늘 3편을 포스팅 중인데,, 면목이 없다. 그래서 바로 시작하겠다. 저번편들을 쭉 다시 읽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졸업반과 졸업생들보다 오히려 작곡과에 입시하게 될 학생들을 위한 작곡과 지침서나 소개글 정도밖에 안보인다는 사실인데,, 졸업생들과 졸업반, 재학생들 모두 통용되는 이야기다. 최소한의 자기고찰을 할 수 있기에 방향성을 갖기만 해도 이 글들은 성공한 것이다. 대학교 4년이상 다닐 학과이다. 20대의 40%이상을 보낼 곳이란 말이다. 당신들은 지금 주어진 시간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주변어른들은 자신들을 너무 어리게 봐서 아직도 꼬꼬마 친구들 처럼 대해서 20대 초반 대학교에 진학한 것이 20대에 할일들을 다한 것처럼 학교 생활을 할 지 모른다. .. 더보기
혹시 방황 하고 있을 클래식 작곡과 학생들에게..(2) 현재 2019년 각 대학의 클래식 작곡과 커리큘럼 구성은 모르므로 당시 내가 작곡과를 다닐시에 기준으로 이야기를 해보겠다. (어째 시간순으로 자기 반성에 시간이 될지도..) 철처히 개인의 경험을 다시 강조하고 예고 보다는 일반고에서 입시를 한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비록 전 글에서 내가 언급 한 대학 이후의 진로부분의 고민을 진지하게 하고 클래식 작곡과를 선택한 입시생들일지라도 대학교 입학후에 진로의 대한 고민과 생각은 무긍무진 할 것이다. 따라서, 입시생들에겐 앞으로 펼쳐질 미래, 현재 다니고 있을 대학생들에겐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예고다니는 학생들 말고 일반고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입시작곡을 경험한 고작 그 몇년 혹은 짧으면 몇개월이 대학에 들어가서도 순수하게 통하지는 않을 것.. 더보기
혹시 방황하고 있을 클래식 작곡과 학생들에게...(1) 주저리 주저리 코너의 첫 글로 자아성찰겸 다시 다짐하는 의미에서 내가 작곡과 재학 시절 느꼈던 것들과 혹시 그 때의 나와 같은 입장에 처한, 현재 이 글을 보고 있을 분들을 위해 한번 주저리 주저리 해보려고 한다. (물론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ㅋ) 실용음악과 출신, 악기 전공이 아니므로 이 계통들의 진로와 고충들은 전혀 모르겠다. 유튜브의 실음과를 위한 조언? 같은 영상들이 몇몇이 있으므로 혹시 우연히 이 사이트에 들어온 실음과 분들은 유튜브가 더 빠르니 그 쪽으로 가시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제목을 보듯이 철처히 클래식 작곡과분들을 위한 글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겠다. "왜 클래식 작곡과를 선택하셨나요?" 혹시 이 질문에 바로 지금 당장 A4 용지 한 장을 꽉 채울 만큼 이유가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지금의.. 더보기
내가 좋아하는 영화음악 작곡가: 존 윌리엄스 누군가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가 누군지 물어본다면 현재 주저없이 나는 이분이다. 존 옹의 음악을 처음 접한 건 아마 못모르던 애기때 였지만... 친척형이 비디오테잎을 빌려와서 집에서 같이 본 영화인 쥬라기 공원 1편.. 전설의 레전드 그때 당시에는 못도 모르고 비주얼에 압도 당해서 눈이 돌아갔었지만 지금까지도 내 상상력에 원천중 어느 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영화다운 영화라고 생각하고, 음악이 이처럼 영상의 피사체를 강조해줄 수 있고 공간감을 완성 시켜줄 수 있구나 라고 처음 생각하게 만들어준 영화라고 생각한다. (대학교 들어와서 데헷ㅋ) https://www.youtube.com/watch?v=PJlmYh27MHghttps://youtu.be/PJlmYh27MHg?t=84 앙 ~ 압도당했띄 > 더보기